◆…최파타 김호영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김호영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김호영과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재림은 김호영에 대해 "작품은 처음인에 알고 지낸지는 꽤 됐다. 너무나 활기 있고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형이다"며 "근데 배우로 만나니까 데뷔 17년 차의 경험치를 무시 못하겠더라.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최재림의 말을 들은 김호영은 "내 성격은 보이는 그대로다. 낯을 가리긴 한다. 일대일로 만나면 의외로 말수가 적을 때가 많은데,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땐 '김호영은 늘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는 기대치가 있으니까 반의무적으로 유쾌하게 하려는 게 있다. 근데 또 그걸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호영과 최재림은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