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부청 소속 간부 및 직원 252명과 일선 세무서장 및 납세자보호담당관 68명 등 총 320명이 참석했다.
중부청 직원들은 납세자 권리에 대한 해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권리보호 관련 홍보 동영상을 관람했다. 박종태 납세자보호2담당관은 납세자권리헌장 개정 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이기열 납세자보호1담당관은 납세자권리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남녀 직원대표가 납세자권리헌장 준수를 위한 다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중부청은 "이번에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구체적이고 간략한 표현을 사용해 납세자가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납세자가 스스로 권리를 알도록 하고 그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세정을 구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