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심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 수영구청장 출마선언 "명품도시 수영 만들겠다"

한선심(사진) 한가족요양병원이사장이 27일 출마선언문을 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이사장은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지역경제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일꾼에게 맡겨야 한다"며 자신의 전문성을 부각시켰다.

부산대학교 의료산업관리학 박사1호인 한 이사장은 "수영구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자연 치유관광 프로그램 등 의료관광산업을 수영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천명했다.

그는 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그리고 안심 보육과 교육, 어르신을 위한 의료복지를 더하겠다"며 "잘사는 도시 수영, 내 아이와 가족이 안전하고 청년일자리가 넘치며,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수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