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상황실(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해상 이석현 경영기획본부장(왼쪽 4번째)과 경기도교육청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왼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30일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통학로 실태조사, 위험도 분석, 전문가 현장실사를 기초로 제작된 통학 안전지도와 교육용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등이 포함된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지도는 공사장, 어린이 사고발생지점, 무신호 횡단위험, CCTV 미설치 등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표시해 보여주고 효율적인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물리적 위험노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루트를 안내한다.
내달부터 경기도 내 10개 학교에서 스쿨버스·자전거 안전교육 및 소방안전, 지진대피요령 등 총 7가지 파트로 구성된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지난 3년간 서울시 104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해 왔으며 올해 경기도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