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이미지.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신안산선 개통 시 기존 1시간 15분 가량 소요되던 안산~여의도 이동시간이 30분 내외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6월 개통되는 소사원시선과 연결되면 부천 지역과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 신안산선 안산(한양개역)에서 시흥, 광명, 여의도까지 43.6km 노선 인근 지역이 개발 기대감으로 들썩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안산선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신동아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부대시설, 총 731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59형 A형 225가구, 59형 B형 179가구, 59형 C형 181가구, 84형 A형 101가구, 84형 B형 45가구 등 신혼부부와 3040 세대에 인기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1000여평 규모 잔디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신안산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예정), 7호선 신풍역 이용 시 고속터미널 20분내·외의 접근성을 갖춘다는 것이 단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대형마트 등이 구성한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관계자는 "이 단지는 3.3㎡당 1400만원(예정)이라는 합리적인 공급가와 신안산선 프리미엄, 신길 뉴타운 프리미엄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