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올원뱅크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이 10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올원뱅크 간편송금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1일 1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으며 건당 50만원 이하는 수수료가 없어 실생활에 유용한 송금서비스다.
연령별 이용 비중을 보면 수수료를 아끼려는 20대가 20%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모바일 취약계층인 50대 이상도 16.3%나 차지하고 있다.
1월말 출시한 NH-ARGI 무계좌해외송금도 출시 2개월 만에 올원뱅크를 통한 이용금액이 1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점 거래보다는 올원뱅크를 통한 거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원뱅크를 통한 NH-AGRI무계좌해외송금은 은행 계좌기반이 취약한 베트남 현지의 특성과 국내거주 베트남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무방문 송금, 무계좌 수취 방식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영업점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앱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