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은 평택세관장이 지역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설명을 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신현은)은 5일 평택시 장안동 소재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젊은 평택, 행복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場) 마련을 통해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택직할세관과 평택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평택직할세관이 추천한 FTA활용기업 13개 社를 포함 총 47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채용․면접관과는 별도로 세관 홍보관을 두고 무역 최일선에서 신속한 수출입통관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세청의 역할과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아울러 최근에 관세공무원시험에 합격해 현재 평택직할세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직원들이 자신의 합격 노하우를 상담해주는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신현은 평택세관장은 "정부 최우선 시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간 잡-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