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무원상 받은 선의현 세종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은 세종세무서 선의현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시상해왔다. 공무원 포상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포상이다.
선 납보관은 30여년 간 국세청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국세통합분석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보급한 이후 14년 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행함으로써 개발·갱신비용 등을 아꼈다. 특히 고의적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법,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수를 늘리는데도 일조했다.
'국세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세정홍보에 노력하는 등 조직의 업무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모범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선 납보관은 "영광된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공정한 세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