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제공
전문가들은 상가 분양 시 눈여겨 봐야할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로 입지, 배후수요, 설계를 꼽는다. 이는 아파트 선택과도 일맥상통하는 요인으로 모두 갖출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유리한 상권은 분양 시작부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얻어 웃돈이 붙는 경우가 많다"며 "역세권에 위치한 상권은 유동 인구가 많고 규모가 조금만 크면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가 돼 입지, 배후수요, 설계 요소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의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배후수요, 설계 등 3요소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아 주목된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과 도보권 내 입지를 갖추며 4면 모두 대로변에 위치한다. 올해 개통 예정인 미사역은 개통 시 강남권 30분대, 종로·광화문 등 도심권 5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로는 상가 주변 업무지구와 지식산업센터 상주 인원 등 약 10만명이 기대된다. 여기에 한 건물 내 1090실 오피스텔 고정 배후수요도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지하 1층에는 대규모 키테넌트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금융, 의료, 웰빙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점포가 들어서 원스톱 쇼핑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쌍둥이 형태의 두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브릿지도 갖춰지며 모든 상가 호실에는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두 동 사이에는 문화광장도 조성된다.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설 이 상가는 연면적 1만 3474㎡, 지하 1층~지상 2층, 총 97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현장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