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공급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37㎡A 1가구, 37㎡B 2가구, 42㎡A 8가구, 52㎡ 4가구, 84㎡A 69가구, 84㎡B 24가구, 84㎡C 45가구, 84㎡D 35가구, 84㎡E 108가구, 84㎡F 6가구, 84㎡G 15가구, 119㎡ 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가깝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성산로 등이 있다.
학군은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구성하며 홍대·신촌이대거리,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의 생활 인프라도 인접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가 단지에 도입되며 힐링을 콘셉트로 하는 조경공간과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미세먼지 센서 등도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에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과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고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