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심플러스 감자칩. 사진=홈플러스 제공
이는 지난 1월 처음 선보이며 시범판매를 시작한지 136일, 지난 3월 29일 심플러스 브랜드 론칭 이후 49일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기간별 판매량을 보면 지난 1월부터 PB 브랜드 론칭일 전까지는 꾸준한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평균 3만2000개 씩 팔렸다. 론칭 이후에는 판매량이 급증해 매주 약 8만5000개 씩 판매됐다.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팔린 심플러스 감자칩을 늘어놓으면 215㎞로 에베레스트산(해발 8848ｍ)을 24개 정도 쌓을 수 있는 높이라고 설명했다.
심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초콜릿 3종(벨지안 밀크, 다크 72%, 헤이즐넛 크런치)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85만개를 넘어섰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유럽산 건조 감자를 사용하며 일반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890~1180원)에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