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상생과 통일포럼' 초청강연 개최…송영길·정우택 등 300여명 참석

◆…인터넷 종합 미디어 폴리뉴스가 '상생과 통일포럼'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사진: 폴리뉴스]

창간 18주년을 맞은 인터넷 종합 미디어 '폴리뉴스'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주년 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29일 폴리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폴리뉴스 창간 18주년 기념식과 함께 '상생과 통일포럼'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설훈·윤호중·윤관석·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우택·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김관영·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노회찬 정의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박승주 리더십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회장, 서준렬 덕명학원 이사장 등 학계·산업계·언론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원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계 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정우택 한국당 의원은 "폴리뉴스는 네티즌이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해 2002년 처음으로 인터넷 대선토론을 개최하는 등 정치사에 인터넷 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주자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김능구 대표와 임직원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고 축하했다.

윤관석 민주당 의원도 "김능구 대표는 공간 창출 능력과 함께 전술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 선견지명으로 정치와 경제, 인터넷과 정치를 만나게 하고 여와 야가 상생하는 상생과 통일이라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김 대표, 폴리뉴스가 띄워주는 센터링은 머리만 대면 골이 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춰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창간기념사를 통해 "정치경제의 생생한 흐름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을 담겠다. 아무쪼록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역이 되도록 폴리뉴스가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옹근 18년. 폴리뉴스 역사에는 바로 당신, 자랑스러운 폴리뉴스 전 사원들의 땀과 노력, 웃음과 보람, 기쁨과 눈물이 스며있음을 잘 알고 있다. 저희가 만들기 위해 애쓴 것은 단지 언론이 아니라 '사람'이며 '역사'이고 '희망'이다. 폴리뉴스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상생과 통일포럼 주관으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이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폴리뉴스]

한편 지난 2000년 정치전문 매체로 창간한 폴리뉴스는 최근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