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VR 콘텐츠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바른손 및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콘텐츠 공모전 'Link-on Award(링크온 어워드)'을 6일부터 개최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Immersive Media) 전용 콘텐츠 공모전으로 VR 게임·영화를 개발하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일부터 8월24일까지로 1차 심사-사업화 지원-2차 심사의 과정을 거쳐 10월2일 최종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게임과 영화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 그 외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모든 수상자들을 실감형 미디어 인재 커뮤니티 IM Crew(아이엠 크루) 1기로 지정한다.
더불어 도심형 VR테마파크인 VRIGHT 매장과 온라인 VR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심사에서는 10팀(게임, 영화 각 5편)을 선발해 사업화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VR 시장에 적합한 플레이 방식과 형태를 최적화하는 컨설팅을 제공받고 2차 심사에서는 개발·운영·퍼블리싱 등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KT는 오는 24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단말 제조사/게임, 영화 등 콘텐츠 제작사/IT기업 등이 참여하는 Link-on Day(링크온 데이)를 진행, 사업 방향을 발표하고 행사 참석 파트너 기업들과 국내 실감형 미디어 시장 1조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