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1㎡ 844가구 일반분양
◆…'꿈의숲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모두 17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1㎡ 84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59㎡A 156가구, 59㎡B 68가구, 76㎡ 42가구, 84㎡A 332가구, 84㎡B 231가구, 111㎡ 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약 66만㎡ 규모로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이 위치한다. 이 공원에는 꿈의숲아트센터와 상상톡톡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마련돼있다. 단지 동쪽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이 갖춰진 우이천도 흐른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4호선 미아사거리역, 1·6호선 석계역,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교통망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번동종합시장, 장위전통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이 구성한다. 인접한 교육시설로는 장곡초, 광운초, 동덕여대, 광운대 등이 있다.
단지 내 59㎡A형은 3베이(방 3개·욕실 2개)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같은 구조의 76㎡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신발장, 다용도실 등이 마련된다. 8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 현관·주방 수납공간 등이 들어서고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나눠 주방 펜트리(유상옵션)로 꾸밀 수 있다. 84㎡B형은 3베이 타워형 구조로, 111㎡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각각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난방·가스·가전기기 등을 제어하는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 등이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입주민에게 웨어러블 밴드타입 원패스키(옵션사항)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은 밴드타입의 원패스키를 착용하고 단지 곳곳으로 이동하면 주차위치 확인,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 12일 1순위(서울 1년 미만/인천·경기),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성북구 장위동 사업지 내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