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지난달 21일 진행된 가드닝 클래스에서 서양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이용한 식물 장식물을 만드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가드닝 클래스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지 입주민 모두 무료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습할 수 있으며 이달까지 진행된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입주 후 서비스로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분양 시 견본주택부터 내집방문행사, 입주 후 까지로 범위가 확대됐다.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일을 처리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모두 14가지 종류가 포함됐다.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점차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20만 가구가 넘는 주택상품을 공급하면서 주택시장을 이끌어 온 만큼 주거공간뿐 아니라 주거문화도 차별화시킨 것"이라며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더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