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클락힐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필리핀에서 더샵 클락힐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동남아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필리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클락힐즈 부스는 전시장 내 해외 부동산관에 마련됐다. 상담 방문객 대상 별도 추첨을 통해 필리핀 클락행 왕복 항공권(2인)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필리핀의 부촌으로 꼽히는 클락에서 세대분리형 아파트인 더샵 클락힐즈의 2차분을 공급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10년간 인프라 건설에 1800억달러(한화 약 195조원)를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더샵의 글로벌 에디션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단지 곳곳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 일몰을 감상할 선셋데크 등 자연친화적 설계로 조성된다. 클락 내 유일한 해발 235m 위치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 온라인 부동산 그룹 프라퍼티 그루사 주최 '필리핀 프로퍼티 어워즈 2018'에서 럭셔리 콘도 건축 설계부문 HIGHLY COMMENED상도 수상했다.
단지 주변에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과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몰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이 위치한다. 클락국제공항이 단지와 가깝고 수도 마닐라까지 이어진 고속도로 레이디얼로드8도 이용 가능하다.
클락 지역은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에서 직접 관할해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이고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는 등 치안문제도 해결됐다는 것이 포스코건설측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베드와 펜트하우스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