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효성고등학교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청소년들에게 마음 속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교육부, 청예단과 함께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겪었던 적응 문제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또한 아버지가 콘서트 무대에 깜짝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자녀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어서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강연과 함께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콘서트가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