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인기가 꾸준한데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인 가구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3~4인 가구가 많아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60만 5997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이는 85㎡ 초과 대형 아파트 8만6293건에 비해 7배 가량 높은 수치다. 부동산 정보업체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가 중소형 평면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대에 분양 중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대다수 중소형으로 구성돼 주목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모두 777가구 규모로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됐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됐다.
단지에는 외곽,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현관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이 사진은 내부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가구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생활정보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적굴 공원(예정) 안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새적굴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율량천,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이 위치한다.
교통의 경우 청주 제1·2순환로가 인접했고 단지 앞으로 다수의 버스노선이 운행된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주성중, 중앙중, 율량중, 신흥고, 대성고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