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압구정동에 개관한 '맘멘토링 센터' 1호점 전경. 사진=LF 아누리 제공
아누리가 이날 서울 압구정동에 개관한 맘멘토링 센터 1호점은 아동학 관련 석박사로 구성된 아누리의 전문 연구원들이 개발한 다양한 육아 솔루션이 제공될 공간이다.
맘멘토링센터의 육아 솔루션은 크게 '1:1 육아상담 서비스'와 10명 미만으로 진행되는 '소그룹 부모교육', 그리고 6인 미만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영아 전용 문화센터 '노리뜰' 등 3 가지로 나뉜다.
1:1 육아상담 서비스는 어린 자녀를 키울 때 부모들이 궁금하거나 도움이 절실하지만 쉽게 답을 얻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 아누리의 연구진이 개별 아동과 부모에게 맞는 맞춤 솔루션을 고안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회로 구성된 1:1 육아상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 기초 상담, 아동 검사(기질, 발달, 애착 검사), 부모 검사(부모성향, 육아스트레스)를 진행한 후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가 선택한 '주제'에 대해 담당 연구원이 1:1로 부모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그룹 부모교육은 매월 유익한 주제의 육아 특강이 개설되고 부모들은 희망하는 주제와 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모들은 특별히 원하는 주제가 있으면 센터에 요청할 수 있고 아누리 연구원들은 이를 반영해 특강에 반영한다.
소그룹 부모교육은 10명 미만의 소그룹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연구원이 바로 답변하는 실질적인 부모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영아전용 문화센터 노리뜰은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아누리의 연구원들이 직접 놀이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로 영아 놀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6인 미만의 소그룹 밀착형으로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 8월 한 달 동안에는 오픈을 기념해 제휴사인 BC카드 후원으로 소그룹 부모교육과 영아 놀이 수업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송시윤 아누리 대표는 “아누리의 맘멘토링 센터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던 차별화된 자녀 육아 솔루션 전문 센터”라며 “이번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영유아 양육에 대한 전문가의 밀착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으로 지점을 확산해 저 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육아 문제 해결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