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부모+아이 마음톡톡' 표지. 사진=GS칼텍스 제공
책자 제작에 앞서 GS칼텍스는 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굿네이버스, EBS 육아학교와 함께 서울·경기·대구·여수 등 9개 지역에서 모두 9차례 부모 토크 콘서트 '맘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책자에는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 1800여명의 고민이 담겼다. '사춘기 아이의 마음읽기', '부모로서의 바른 행동' 등 부모들이 질문한 어려움·고민에 대해 마음톡톡 자문교수진과 EBS육아학교 멘토들이 내놓은 해법이 Q&A 형식으로 정리됐다.
책자는 모두 6000부가 제작됐으며 굿네이버스의 전국 좋은마음 센터 21곳, 소외지역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더 많은 부모와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고자 부모+아이 마음톡톡을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후원·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술을 매개로 한 집단치유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중학생, 초등학교 부적응학생 등 지난해까지 5년간 1만 2546명의 청소년이 미술·연극·무용·음악 등 통합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