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2018 F/W 시즌 레블로 구스차렵. 사진=알레르망 제공
알레르망은 이번에 지난 시즌 대비 라인업을 확대했고 컬러도 추가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레블로'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활용된 '햄튼', 수채화 느낌의 패턴이 입혀진 '프레이조' 등이 꼽힌다.
프레스티지 라인의 신소재 울트라 X-커버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240g 가벼워졌으며 실크처럼 몸에 감기는 터치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폴란드·시베리아·헝가리산의 세계 3대 명품 구스가 활용됐다. 이 중 폴란드 구스는 거위털 1온스(28.35g)를 1큐빅인치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필파워가 1000-950FP에 달해 보온성과 열 발산 차단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알레르망측 설명이다.
알레르망이 세계 처음으로 특허을 취득한 4면 무봉제 기술도 이번 신제품에 첫 적용됐다. 4면 모두 무봉제로 처리해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2018 F/W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소재 울트라 X-커버, 4면 무봉제 특허 기술로 만든 구스 제품으로 가을·겨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새 침구 제품은 전국 알레르망 대리점과 직영점,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