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이더펠리체' 이미지. 사진=지동건설 제공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은 평균 2.05% 상승했는데 파주는 5.60%로 전국 최고치를 찍었다.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4월 기준 토지 거래량은 4852건으로 지난 10년 월평균 거래량인 1610건 대비 3배로 늘어나기도 했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파주시 아파트 매매가 주간 변동률은 지난 5월 7일 기준 0.26%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17일 0.30%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 오름폭을 달성한 셈이다. 경기도부동산포털 기준 파주의 5월 아파트 거래량은 371건으로 전월대비 19% 증가하기도 했다.
무산됐던 파주 복합단지개발사업도 11년 만에 재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7년부터 입찰에 나섰지만 두 번 유찰된 바 있는 파주시 와동동 일대 8만 9979㎡ 규모 주상복합용지가 디벨로퍼 회사인 인창개발에 의해 4311억원에 지난 5월 매입돼 복합단지개발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입지에 '야당역 이더펠리체'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경기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대지면적 1908.00㎡, 연면적 9538.56㎡,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19~21㎡, 전체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 내 경의중앙선 야당역이 위치하며 강남, 영등포, 인천, 부천 등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인근에서 다수 운행 중이다.
일대에 월롱첨단산업단지, LCD일반산업단지,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약 16만명의 임대수요를 품을 예정이며 앞으로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까지 준공되면 약 35만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구조로 테라스·복층 타입도 준비됐으며 홈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도어락, 고화질 CCTV, 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슨 트렌드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