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스마트 인형을 지원한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를 위해 스마트 인형 꼬마오리 니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3~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아동은 10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총 300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인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흥국생명 공식블로그를 통해 숨은 니버 찾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소아암의 경우 다른 질병에 비해 평균 치료기간이 2~3년으로 상당히 길다"며 "학교와 친구들을 떠나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해야 하는 소아암 환자들이 니버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되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