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슈빌DS' 투시도. 사진=KB부동산신탁 제공
지난 13일 발표된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은 종부세 과세대상 1주택자 공시가격 기준을 현재의 9억원으로 유지하고 과표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0.7%로 0.2%p 인상하는 내용이 주요골자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지역의 소형 아파트들을 투자목적으로 고려하던 투자자들에게 이번 대책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면서 대안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이 가운데 역세권 입지와 직주근접 프리미엄, 우수한 정주요건 등 소형 오피스텔의 기본기가 잘 갖춰진 상품이 규제나 경기에 부침없는 투자상품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리슈빌 브랜드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여의도 리슈빌DS'가 여의도와 영등포의 교통·교육·쇼핑·문화·생활·비즈니스 인프라를 누릴 입지를 갖추고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21㎡ 300실·27㎡ 10실 등 모두 310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설 영등포동1가 일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있다. 영등포역은 지하철 외 경부·호남·전라 등으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기도 하다. 이밖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의 도로교통망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영등포구청,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 여의도성모병원 등이 있다. 또 약 15만명에 달하는 대기업과 금융업 중심 여의도 내 근로자들이 배후수요로 작용할 전망이다.
약 6만 1000㎡ 규모 영등포공원과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이 인근에 있는 에코라이프 단지로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지하주차장 LED조명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 적용된다.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도 채택됐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