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최근 청주 부동산시장 수요자들이 안전성·희소성 등을 갖춰 향후 시세상승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단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2016년 5월 분양된 '청주 사천 푸르지오' 분양권의 경우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전용 59㎡은 지난달 2억 4859억원에 거래돼 분양가 2억 2000만원대 대비 3000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전용 73㎡의 분양권도 분양가 2억 5000만원대에서 올 8월 2억 7300만원 거래돼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원구 개신동 '청주 개신푸르지오' 전용 84㎡는 8월 2억 6400만원에 매매됐으나 인근 그린빌 전용 84㎡는 같은 달 2억 1700만원에 거래를 마쳐 브랜드 단지와의 시세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브랜드 네임이 부족한 단지에 비해 평면 설계,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자리잡아 선호도가 높다"면서 "주거 만족도가 높아 실수요자가 몰려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전체 777가구 규모로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새적굴 공원(예정) 안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새적굴 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하며 율량천, 우암산 조망권도 갖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지하주차장도 광폭형(폭 2.4m·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세로 5.1m)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외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 만의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고 내부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또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마련되며 각 가구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 호텔, 충북학생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의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마의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카페가 운영된다. 주말에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계약 체결 시 황금열쇠와 제주도 여행 상품권(일부 계약자 부담)을 선물로 증정한다. 내방객을 위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열리며 기존 푸르지오 계약자 대상 '좋은이웃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황금열쇠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