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NH농협 T라이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T 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1만1000원, 80만원 이상 1만7000원을 할부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라이트할부는 SKT상품 및 서비스를 24·36개월 할부로 결제시 원금균등상환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할부서비스다. 일반할부 대비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9000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5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단, 라이트할부와 통신요금 자동이체 동시 신청 시 중복할인은 되지 않으며 라이트할부 할인 기준이 적용된다.
스타벅스, 이디야,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CGV에서 결제 시 각 1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이 충족돼야 하며 건별 1만원 이상 결제시에 할인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을 충족시에는 월 1회, 연 6회 전국 주요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전용 직통전화, 전국 NH농협 영업점, NH농협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웹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조건과 카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