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주택 밀집 지역은 과거 도시의 핵심기능을 담당했던 만큼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기반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대에서 공급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도 이 같은 조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교통·교육·편의·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에 유리하다.
교통의 경우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광명역, SRT수서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룔지하차도 등 천안 주요 도로망도 인접했다.
천안역은 오는 2022년까지 경부선 천안~서창 복선화,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선혈개량 등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도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천안제일고,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동서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이 있다. 생활 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앙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흑성산, 봉서산, 하천산책로 등이 구성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도시재생과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포함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 문성동 일원 19만 6000㎡에는 특화거리(젊은의 거리·다문화거리) 조성사업,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창의문화 활용공간 조성 등 천안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전용 74·84㎡)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아 조망·일조권도 확보될 전망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451가구다. 면적별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3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