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회장 조성표, 경북대 교수)는 내달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원칙중심 회계기준과 감리 분야'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2층 루비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성표 회계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현행 원칙중심 회계기준 하에서의 회계 감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토론회의 첫번째 발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원칙중심 회계기준의 특성과 국내외 논의'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원칙중심 회계기준 하에서의 회계감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의 좌장은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으며, 학계, 금융감독기관, 회계업계 관계자, 회계기준제정기관, 기업체 지정토론자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