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가 매장 모습.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예비 점주들의 부담 분담을 위해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의 가맹비를 할인해주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가는 예비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 가맹비 최대 400만원 할인을 결정했다.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기 정착 장려금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혜택 적용 시 15평 매장 기준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가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 점주들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바이올가는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법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축산물, 영양균형을 생각한 올가 PB 가공식품, 올가맘, 풀비타 등 다양한 로하스 상품들을 판매한다.
김현민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올가는 입지 선정 과정 중 본사에서 꼼꼼한 상권분석과 시장조사를 도와주고 상권 특성·매장 규모에 따른 맞춤형 매장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창업에 필요한 유통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예비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매주 금요일 도곡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와 사업설명회 문의는 올가 홈페이지,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