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전자 기부함을 구미, 파주, 서울 등 국내 사업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해 사원 증을 접촉하는 것만으로 기부가 이뤄지며 1천원부터 1만원까지 선택하면 급여공제로 기부되고 연말 기부금영수증 발급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IT기능을 활용해 기부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주 지나는 공간에서 접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8월 구미에 시범 운영 훈 임직원들의 호응에 따라 전사로 확대해 파주, 서울까지 총 6대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4천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3만 번 이상 참여해 6천만 원 가량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십시일반 모인 모금액을 수혜자에게 전달, 후기를 공유하며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