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18 상생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 등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대표와 자사 임직원 간 상호교류·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협력사와의 공존을 목적으로 10년째 초청행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협력사를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도 진행됐다.
김대철 대표이사는 "올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반자로 함께 해준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금 조기지급, 상생펀드금액 200억원 조성, 우수협력사 대상 계약이행보증 완화·무이자대여 등의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을 발족했으며 공정거래협약 체결·우수협력사 시상식으로 구성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도 매년 실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