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이달 4일~5일 이틀간 정부대구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초청해 세관업무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약탐지견 홍보 동영상 시청, 마약탐지견 시연, 휴대용 금속탐지기 시용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건강 메시지를 전달했고 일일 세관장이 되어보도록 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인솔한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은 "오늘 체험 행사로 세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원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기뻐했다.
이 세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세관의 이미지를 심어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관 체험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