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영상권 회복 <사진: KBS>
10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추웠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온은 오후부터 점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영상권을 회복하고 한파 특보도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 눈이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