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이 2일 치매 초기부터 단계별로 진단비를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노인성 질환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중증치매만 보장하던 상품과 달리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진단비 외에 추가로 평생 동안 간병비까지(매년 진단확정해당일에 생존시)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척도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 300만원, 중등도치매 500만원, 중증치매 20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단계별로 보장한다.
가입은 만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85세·9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노년층에게 쉽게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도 받을 수 있다. 2대질병보장특약에 가입후 뇌졸중 및 특정허혈심장질환(협심증 제외) 진단시 각각 2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니어수술보장특약은 백내장·녹내장·인공관절수술비를 지급한다. 백내장·녹내장 수술 1회당 각각 30만원, 100만원의 수술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인공관절수술시에는 1회당 1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시니어특정질환보장특약은 파킨슨병·루게릭병·다발성경화증 진단시 각각 1000만원,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진단시 3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골절 1회당 20만원의 재해골절치료비를 지급해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치아파절은 제외된다. (해당특약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