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마인드블론 완구 13종 수입 판매
◆…사진= 토이트론 제공
완구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세계적 다큐멘터리채널 디스커버리가 개발한 과학완구 '디스커버리 마인드블론'을 국내시장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마인드블론은 30억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갖고 있는 과학전문 채널 디스커버리가 어린이용 STEAM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발한 과학교육완구 브랜드로 미국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완구는 스팀토이(STEAM TOY)를 표방하며 과학(S), 기술(T), 엔지니어링(E), 예술(A), 수학(M) 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완구이다. STEAM은 교육부가 강조하는 융합형 인재교육의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3D 입체 마그네틱 블록 세트', '3D 입체 마그네틱 타일 세트', '나만의 요새 만들기 세트', '내 그림 아트 프로젝터', '반짝반짝 스타라이트 랜턴', '레인보우 매직보드', '디지털 드럼 스틱', '천체 투영 프로젝터', '신기한 지구본', 'RC 타란툴라 거미', 'RC 트리케라톱스', '내가 만드는 롤러코스터 세트', '구슬아 달려라! 마블런 엘리베이터 만들기'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천체 투영 프로젝터'는 별과 행성을 아이의 방에서 볼 수 있게 하여 우주의 신비한 행성과 항성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신기한 지구본'은 어두워지면 저절로 불이 켜지는 지구본으로 아이에게 지구 자전을 통한 낮과 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밖에도 '3D 마그네틱 블록세트'와 '나 만의 요새만들기 세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놀면서 논리적인 사고와 공간지각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트론은 미국의 박물관 스미스소니언의 과학완구 제품 '스미스소니언'을 국내 성공적으로 런칭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유투버 허팝과 함께 재미있는 과학실험키트 시리즈를 개발해 국내 STEAM교육에 맞춘 과학완구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국내 시판에 맞춰서 '스미스소니언', '퓨처사이언스'와 더불어 과학완구 전문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 예정"이라며 "체험단이벤트, 인스타그램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