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보해 광주지점 직원 10여명과 인턴사원 15여명 등 총 25여명이 참가해
광주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또 보해 목포, 순천지점 직원과 인턴사원들도 같은 날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과 순천 동천일대에서 각각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진씨(22 조선대 2년)는 "식당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인턴사원 체험활동을 통해 직장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보해는 광주 전남 지역 대학생들에게 미리 직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 7월부터 '인턴사원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살기 좋은 광주·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