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군전역간부들이 군경력을 활용한 취업을 돕기 위해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과 지난 3월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해 28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활동을 담당하며 LG유플러스 군 전역간부 취업지원 사업과 협업을 통해 군 장병의 취업을 돕게 된다.
주요 교육은 조직문화, 모바일·홈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 소개부터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으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하사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군 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 인재 공개채용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며 오는 21일까지 채용 사이트(recruit.lguplus.com)를 통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7월 1일 입사해 전국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적극적으로 군 전역장병 채용에 앞장서 국방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준은 전역장병 채용인원, 국방부 취업지원 사업 참여 여부, 채용소요 확대 및 채용 분위기 확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