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SaveEarth' 캠페인 이미지.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SteelSaveEarth'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철은 원료 조달·생산 유통·재활용 등 모든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종합 고려하는 LCA(전과정평가) 관점에서 친환경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재활용이 쉽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인스그램에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중 지구의 날 숫자에 맞춘 422명을 추첨해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11일 열리는 포스코 키즈콘서트에서는 인기 인스타툰 작가 '김푸듥'과 협업해 제작한 캠페인 메인 디자인을 활용한 '나만의 스틸 텀블러 만들기' 현장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11~12일까지 진행되는 친환경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SteelSaveEarth 캠페인 부스가 설치되며 포스코 대학생 앰배서더들이 현장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향후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철의 친환경성을 일반인들에게 적극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철강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과 제철소의 친환경설비 투자로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