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천 남동경기장 축구연습장에서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에 참여한 중국 충칭 따핑중 유소녀 축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지난달 28일 중국 충칭시 따핑중학교 소속 유소녀 축구단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7일 밝혔다.
따핑중 유소녀 축구단과 학교 관계자 등 22명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인천 가정여중 축구단과 친선경기도 가졌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유소녀 축구교실을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유소녀 축구 꿈나무들과 훈련도 진행했다.
따핑중은 지난 1991년 충칭시에서 처음으로 유소녀 축구단을 창단했으며 30명의 선수가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부터 스포츠 CSR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