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이 10일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며 현지인 대상 이미지 제공에 나섰다.
지난 9일 하노이 므엉 탄 하노이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현지매체간담회를 가졌으며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천만 동, 총 2억 동(한화 약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로 향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법인은 2016년3월 설립되었으며 호치민 지사는 지난해 개소, 현지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 소주 판매량은 22만 상자로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 46%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현지화를 위해 알코올 17.2%의 참이슬후레쉬와 베트남 특화 알코올 19.9%의 참이슬클래식을 선보였다.
또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을 앞세워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하노이에 팝업스토어와 술집을 운영한 경험으로 지난해 11월에는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점 진로바베큐(Jinro BBQ)를 개소한바 있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매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미래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