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새롭게 출시한 진로의 TV CF '진로 이즈 백(Jinro is back)' 공개와 함께 본격 마케팅을 시작한다.
광고는 오는 17일부터 CATV와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새로운 진로의 출시를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진로만의 깔끔한 맛을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돌아온 진로, 주점 등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가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등장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돌아온 진로 편은 진로 브랜드의 정통성과 컴백을 내용으로 한다.
진로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우리나라 최초의 CM송인 '야야야차차차' 광고, 두꺼비 소주잔 등이 20대 소비자에게는 새로움을, 중장년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점 편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춰 젊은이들의 술자리에 나타난 두꺼비 캐릭터가 테이블 위를 깨끗하게 치우고 진로 한 병을 놓으면 초 깔끔이라는 내레이션과 소주의 원조 진-로를 자막으로 알린다.
한편 지난 4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출시하고 뉴트로(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70~80년대 진로를 즐기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70~80년대 패키지 디자인에 상표까지 재현해 적용하고 주질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 16.9도로 마시기 편하게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