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킨토-알프레스코' 제품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을 포함한 9종의 MD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킨토-알프레스코' 제품 6종은 일본 디자인 주방용품 브랜드 킨토(KINT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천연 대나무 섬유를 혼합한 수지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컵과 머그,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각각 베이지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안쪽 면은 둥근 곡선으로 가공돼 우아함을 살렸고 겉면은 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 했다.
용량 및 가격은 킨토-알프레스코 컵 360ml/8000원, 킨토-알프레스코 머그 300ml/1만원이며 킨토-알프레스코 플레이트 사이즈는 190mm/9000원이다.
'스테인리스 머그 및 아이스텀블러' 제품 3종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머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손잡이와 할리스커피 크라운 심볼이 입혀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400ml 용량의 스몰 사이즈는 1만7천원이며 500ml 용량의 라지 사이즈는 1만8천원이다.
스테인리스 아이스텀블러는 아이스 전용 제품이다. 이중 구조로 제작돼 차가운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탄 소재의 빨대와 세척 솔이 세트로 구성돼 환경 친화적이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은 640ml이며 가격은 2만8천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활동들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는 매장 내에서 고객들의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할리스커피 크라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 서비스 혜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개인 컵을 사용해 제조 음료를 구매할 경우 300원 금액 할인과 동시에 초록크라운 1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