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도, 미세먼지 보통 [사진=DB]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고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31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구름 많고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상태는 경기 남부와 충남·광주·부산·울산은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