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 조합창립총회 모습. 사진=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가칭)
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가칭)가 조합원모집 시작 3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이천시청에서 조합창립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전체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는 단지다. 중리·중일동 일원 61만㎡ 면적에 4466가구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합친 모두 7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경강선 이천역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하며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 광주 일대로 이동 가능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천시청, 경찰서, 세무서, 대형마트 등이 구성하며 중리택지지구에 주거시설과 함께 공원, 교육, 공공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5조원을 투입한 SK 하이닉스 반도체공장(M16, 2020년 완공 예정)과 이천시가 추진하는 신둔·이천·부발역 3개 역세권 개발 등도 추진된다.
단지에는 실내체육시설과 각 동 1층 라운지 내 입주민 대기공간, 맘스카페, 200석 이상 규모 도서관, 스크린골프, 사우나,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되며 중앙광장, 놀이터, 조경 등의 녹지 환경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 공간(일부세대)도 제공된다.
조합 관계자는 "첫 조합창립총회에 많은 조합원이 참여했다"며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와 내 집 마련에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여름맞이 이벤트로 '선착순 신규계약자 여름 휴가비지원' 행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홍보관 방문 상담고객 대상 '여름 캠핑, 물놀이용품 추첨 이벤트'도 매주 토·일요일에 실시된다. 홍보관 방문 전 고객에게 파우치형 장바구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이천시 율현동에 마련됐으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