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자연&자이' 광역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컨소시엄(GS·태영·대보건설)이 경기도시공사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광주역 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로 전체 1031가구 규모다. 세부면적별로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판교·분당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타입별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타입에 따라 공간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 주방구조, 주방팬트리,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엘리시안 가든, 가족산책로,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의 조경시설이 단지 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상업·공원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다"며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포함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1년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