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림오토바이 전기이륜차 재피플러스와 향후 출시 예정인 EM-1에 GiGA Drive를 전기이륜차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여 결합한 서비스로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전기이륜차 탑승자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주행거리와 배터리 잔량, 충전시간 등의 정보 조회와 함께 소모품 리스트, 교체주기 등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는 물론 운행 중 장애 발생 시 인근 정비소 위치 정보도 제공된다.
이륜차를 주로 이용하는 배달 업체나 렌털 업체 등 관리자는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운행 현황, 시동 및 충전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충격이 가해지거나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위치 추적을 통해 문제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과속, 급감속 등 운전습관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해 안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양 사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운행 데이터 기반 보험연계(UBI, Usage Based Insurance)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