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반도유보라' 이미지.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서울 서북구 홍은동에 공급되는 홍은8지역주택조합(가칭) '북한산 반도유보라'에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설 홍은동은 도심권과 인접해 광화문, 종로, 상암DMC 등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편의시설을 갖춘 주거지역이다. 단지에는 49·59·78·84㎡ 등 4개 주택형, 9개 타입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보육시설,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북한산과 어우러진 조경, 테마별 휴게공간 등도 도입된다.
단지 인근에는 어린이집,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인왕시장, 대형마트,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관, 도서관, 자연사박물관,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성심병원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주변에선 홍은동 재개발지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GTX-A 연신내역(예정), 서울 내부순환로, 강북횡단 경전철 등이 추진돼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홍은동 지역이 북한산 자락을 품은 달동네 이미지가 강했던 곳으로 도심임에도 오랜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5000여가구 대단지 아파트 주거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 평가한다.
단지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은평로11길에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