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기 VOD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WATCHA)'와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HDR10+는 장면에 따라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7년에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연합을 결성했으며 올 10월 현재 90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초기 회원사는 TV 제조사로 위주로 구성됐지만 샤오미, 오포 등 모바일 회사는 물론 아마존, 라쿠텐 TV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와 워너브라더스, 20세기폭스 등의 영화사와 같은 하드웨어에서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S10 시리즈를 필두로 하여 모바일 부문에서도 HDR10+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 현재 HDR10+ 콘텐츠는 1500여 편에 이른다.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은 기술·테스트 상세 사양 공유, 인증 로고와 사용 가이드 제공,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한 기기 인증 등으로 로고와 기술 사용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