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사이코패스란?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충동적이고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기질로 태어나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미국 브르크하멜국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감정을 지배하는 전두엽 기능이 일반인의 15%밖에 되지 않아 타인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잘못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공격적 성향을 억제하는 분비물인 세로토닌이 부족하여 쉽게 공격적 성향을 드러낸다.
그래서 범죄로 이어질 경우 일반 범죄자 보다는 연쇄 범죄자가 많다.
소시오패스란?
소시오패스는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의 합성어로 정상인의 기질로 태어나지만 유년기 시절이나 사회생활 중 결핍요인에 의해 성격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다.
이들은 계산이 빠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는 행동에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감정 조절이 뛰어나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평범한 얼굴로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숨긴다.
소시오패스는 전 인구의 4%라고 알려져 있다. 즉 25명 중에 1명은 소시오패스인 것이다.
소시오패스 중에는 상류층 인사와 유능한 직업인들이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히틀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