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공군사관학교에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ICT 기술을 통한 교육훈련으로 '스마트 軍' 육성에 나선다.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중장)과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군장교 양성 환경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말까지 5G 네트워크 기반 공군사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 ICT 신기술을 적용한 사관생도 교육훈련과 국방 분야 정보통신기술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5G 기반 실시간 고화질 영상정보 전송 기술을 적용한 무인항공기(UAS) 임무형 교육훈련에 나선다.
또한 3D프린터·스캐너 등 비행체·발사체 설계 및 제작 실험 5G 기술을 적용한 창의활동 공간(Fabrication Laboratory)을 구축과 함께 다양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통해 사관생도들의 신체정보 수집과 분석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 등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11월 공군사관학교 캠퍼스 전 지역에 5G 기지국 및 중계기를 구축해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준비를 마쳤다.
